하계동 누수로인한 복구공사 ~ 일상으로 돌아가는길

작성자 누수싫어 작성일23-02-28 09:23 조회146회 댓글1건

하계동 26평 아파트 거실 누수로인한 피해복구.

 

잊을수없는 22년10월1일 

오전6시쯤 거실로 나와보나 전등은 기울어지고 바닥에는 물이 떨어져 의자와식탁 소음방지 매트는 젖어 있었다.

3년전쯤 윗층난방배관 누수로 천정수리를 한적이 있어서 다시한번 악몽이 떠오르며 엄청난 스트레스가 발생했다.

3년전에는 윗집 배관 수리했던업체가 우리집 거실천정 수리한다고 지저분한 썼던비닐가져와 물건대충덮고 쇼파옮긴다고 찟어먹고. 

청소도 안해줘서 직접 청소하는라 죽을뻔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번에는 그렇게는 못한다라고 생각하며 인터넷 폭풍검색.

피해가구의 복구공사 공사업체 선정권한은 피해가구의 권한이며. 

최악의 상황은 소송까지도간다 라는마음으로 동네인테리어가게 5군데정도를 돌며 문의했으나 전부 공사거절.

소액이며 짐을 옮기고 에어컨 철거및설치 하고 곰팡이제거에 이런것을 일괄공사 안한다고 모두거절함.

인터넷어서 홈스케어를 찿아서 전화문의하였더니 구체적으로 상담해주고 현장실사까지 주말에 나와준다는 곳은 처음 이었습니다.

토요일에 실사나오셔서 상담해주시는데

보험사와 이런방법으로 대화하고 이러해야 한다고 조목조목 집어주며 답답한 질문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었습니다.

홈스케어 견적서를 보험사에 주었더니 비싸다고 자기네 업체에서 비교견서를 낸다고하더니 현장에 나오신분 정말 대충보고 대충말하고 가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저희집 벽지가 천정을 제외한 벽시공 전체가 단열벽지로 시공이 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전체단열벽지 시공된건 처음 본다고 하더군요.

더욱더 신뢰가 안가는 보험사 업체는 절대 싫다고 보험사랑 실갱이하는데.

홈스케어 실장님께서 직접 보험사와 통화해서 비용에 손해를 보면서까지 아슬아슬하게 조율이되어 공사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반전

공사를 진행하려 이삿짐 뺀뒤 철거 하기로한 당일 다시 동일 부위에서 누수발생 아침7시에 전화 드렸는데도 침착히 일정 조율해주신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3번째 누수발생 이삿짐을 장시간보관 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윗집 난방배관 수리및 80일정도의 기다림으로 젖은 부위 말리고 재누수 여부 확인하고 하여 다시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목공 반장님 처음 봤음에도 실장님 못지않은 포스와 친절함에 정말 믿음이 절로 생겼습니다.

보통은 철거팀 목공팀이 따로 하는걸로 아는데 직접 목공 하시는 분들이 디테일하게 철거하고 예쁘게 목공 진행하는걸 보고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

공사 완료후 늦은 저녁시간에 입주 청소를 부탁 드렸음에도 흔쾌히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래와 같이 홈스케어를 정리 할수있을것같습니다.

 

1) 일반인과 보험사와의 관계에서 전문적으로 일반인의 편에서 도움을 준다.

2)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일괄 처리해준다.

3) 시공하시는 모든분들이 믿음이간다. (홈스케어 직영팀들이라고 합니다.)

4) 돌발 상황시에도 대처가 유연하다. (많은 경험이 아니면 안될꺼라 생각합니다)

5) 누수피해 세대의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합니다. 그러한 스트레스를 잘알고 계십니다.

 

지난 5개월간의 스트레스는 모든 공사가 끝난지금 (아직 일주일도 되지않았지만) 정말 안정감있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을 찿아갈수 있도록 도움주신 홈스케어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장문의 솔직한 후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진솔하게 나열해주셨네요.
현장 하나 하나 저희가 다녀간곳은 그 현장 동래를 지나칠때 문득 문득 생각이 나곤하지만 고객님 댁은 그 중 특별히 남을것같습니다.어렵게 공사일정을 잡아놓은 상황 시공당일 다시한번 2차누수로 아침 7시 전화를 받고 살짝 당황했지만 무사히 공사를 마친것만으르도 감사드립니다.
간혹 이렇게 예측할수없는 형태로 문제는 찾아옵니다.
무엇보다 그간 스트레스로 마음고생과 힘드셨을텐데 이러한 짐 은 이제 모두 내려놓으시고 새로운 일상으로의 귀가를 응원합니다.
다시한번 당사를 선정해주시고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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